역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세이타.. 그의 독백과 회상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미군의 공습으로 여동생인 세츠와 대피하게 된 세이타. 그러나 어머니는 화상을 입고 결국 돌아가시게 된다. 먼 친척집에 찾아가지만 아버지와의 연락도 안되고 결국 냉대받는 신세가 되버린다. 결국 어머니가 남겨둔 예금을 찾아 마을 근처의 어두운 방공호에서 둘의 생활을 시작한다. 불도 없고 식량도 충분하지 못한 생활. 어두운 방공호 안에서 세츠코를 위해 반딧불을 잡아 방공호 안을 밝혀줬다. 하루도 안되 죽은 반딧불들을 위해 세츠코는 눈물로 그들의 묘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자신이 엄마의 죽음을 알고 있다며 말한다. 그리고 그냥 땀띠로만 여겼던 세츠코의 피부병. 그러나 알고보니 영양실조의 흔적들이었다. 세츠코를 위해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그 틈을 노려 마을을 뒤져오던 세이타.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세츠코는 결국 사라지게 된다. 세츠코에겐 추억만 남겨 버리고.

이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에 찝찝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이 영화가 아무래도 우익에 많이 치중됬다고 듣고 보게 되서그런가
이미 선입견이 걸려서 보게 되서그런건지.

그냥 일본이 아니라고 본다면 단순히 전쟁의 폐해에 대해 그 슬픔에 대해 같이 얘기 할 수 있겠지만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에게 미루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냥 슬퍼하기만 할 수  없는 영화라는 사실이 더 씁쓸하게 한다.

왜 시각이 전쟁에서 진 일본의 폐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걸까.
그리고 또 불편했떤 세이타의 대 일본 제국을 망할리 없다며 울부짖는 외침까지도..
영화를 왜 그냥 영화로만 보지 못하냐는 말도 많지만
영화를 그냥 단순히 영화로만 받아들임 그건 그냥 단순히 세상의 한면만 
보게 되는게  아닐까 ?

 


 






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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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2007)

영 화 2009.10.18 01:55


예전에 김윤진의 무릎팍 도사를 보고 너무 멋있는 사람이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드디오 보게된 세븐 데이즈 영화!

승율 90%를 자랑하는 변호사 유지연(김윤진)은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딸에게 소홀했던 엄마였다. 그러나 딸의 운동회에 달리기를 참가한다.그러나 그 사이 사랑스런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딸을 살리고 싶다면 7일내에 살인범 정진철을 무죄로 만들어라라는 유괴범의 전화. 지연은 그때부터 경찰들을 따돌리고 오로지 혼자 무죄로 만들기 위해 분투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무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연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정철진이 범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착각까지 하게 할정도인 이리저리 꼬인 반전 영화!

 



배우들의 연기도 매끄럽고 스토리도 빠른 전개와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들
왜 이제서야 보게 된건지 !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항상 박희순의 영화를 보면 느끼지만 정말 매력이 넘치는 인물이다.
항상 그가 나온 영화를 보면 몇일을 검색하게 만드는 이 매력넘치는 남자!


제발.... 이런 범죄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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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2년전 표지에 반해서 책을 사들고 하루만에 다 읽었던 생각이 난다. 그런 책의 영화를 이렇게 시간이 흐른뒤에야 보게 되다니.
1665년 네덜란드.
갑작스런 집안의 어려움으로 결국 화가 베르메르의 집으로 하녀가 되어 들어가게 된 그리엣. 그러다 정리를 잘하고 사물을 기억함에 의해 베르베르의 화실까지 혼자 청소하게 된 그리엣. 베르메르는 그런 그리엣에게 색을 보는 법과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며 둘은 알게 모르게 가까워진다. 
 그러다 어느날 베르메르의 후원자가 그리엣을 그리고 싶다며 그리엣을 음흉하게 쳐다본다. 그리엣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베르메르는 결국 그녀를 혼자 그리게 된다.
그녀의 눈빛과 그리고 모습만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던 무언가.. 결국 부인의 귀걸이에 손을 되고 그녀는 그 계기로 결국 귀를 뚫는다. 그리고 그렇게 귀걸이를 담으로써 그녀의 모습은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나 그림이 완성 된 후 발각된 이 사실들. 베르메르의 부인은 화를 내고 결국 그리엣은 쫓겨난다. 그러나 다시 그녀에게 돌아온 진주 귀걸이....

영화보다 책이 훨씬 좋았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그러하듯. 세세하게 표현한것들이 영화에서 다 표현될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빠져서 아쉽다.
내 기억엔 책속에선 그리엣이 결혼 한 뒤 이제는 막혀버린 귀를 만지는 장면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 모습이 뭘라까 참 마음 아팠는데...
그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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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영화 제목이 정말 맘에 안들고 자꾸 걸려서 영화를 보는 내내도 걸렸다.
아니 무슨 영화 제목을 이렇게 저질스럽게 지었단 말인가.
그래도 주위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비키의 논문 준비로 위해 함께 바르셀로나로 온 크리스티나와 비키. 사랑 앞에 당당하고 용감한 크리스티나와 크리스티나와는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약간은 사랑 앞에 자신을 감추는 비키 .  이들은 우연히 화가 안토니오를 만난다. 그는 셋이 함께 떠나기를 권했고 처음부터 그의 유혹에 반응했던 크리스티나와 약혼자가 있는 신분과 그의 과거를 생각하며 그건 아니라고 말하는 비키.
 그러나 어느 순간 비키도 자신도 모르는 새 후안에게 빠져들었다. 예정된 결혼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그 후 크리스티나와 후안은 깊은 사이가 된다. 이들의 사랑이 잘 이어가는 중 후안의 전처 마리아가 등장해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인다. 셋의 불안정한 동거에 너무나도 익숙해질 무렵 비키는 자신을 찾아 떠난다. 
 흔들렸던 비키는 후안을 다시 만났지만 마리아의
 하지만 얘기치 않은 순간에 비키 마저 후안에게 빠져들지만, 예정된 결혼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에 남게 된 크리스티나와 후안이 둘 만의 사랑을 나누던 어느 날, 후안의 전처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가 둘 사이에 나타난다. 그들의 불안정한 동거생활도 잠시, 어느새 가까워진 마리아와 크리스티나는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그러던 중 크리스티나는 자신을 찾게다며 여행을 떠나고 흔들렸던 비키도 다시 약혼자에게 돌아와 일상의 생활을 하게 된다. 둘은 어느새 서로 예전의 일을 말하며
서로 터 놓을 수 있게 됬다. 비키 까지 .

난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영화였다. 그러나 그 중에서 마리아의 역할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도발적이었던건 사실인것 같다. 그리고 영화속의 배경도 너무 멋지고 영화 내내 울려퍼지던 바르셀로나 노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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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읽고 싶었는데 결국 영화 먼저 보게 된 연을 쫓는 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과 배경이 같은 영화라 듣고 보게 됬다. 연 싸움 대회에서 우승해서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었던 아미르는 결국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고 핫산은 어느 때처럼 연을 보지도 않고 연을 쫓아가 연을 찾아온다. 그 과정에서 아세프에 의한 핫산의.... 사고... 진짜 믿겨지지 않는 장면이라 그때부터 충격... 그렇지만 그걸 지켜보고 자신도 어쩔 수 없었던 어렸던 아미르.
그리고 점점 멀어지게 된 둘... 결국 아미르는 아버지가 제일 싫어했던 거짓말을 하여
핫산을 내쫓게 되고 핫산은 그런 아미르의 거짓말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둘이 헤어진 사이 소련의 아프간 침공으로 아미르가 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장면에서 전쟁의 슬픔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상황속에서도 신념이 있던 아미르의 아버지는 나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시간이 흘러 아미르도 결혼을 하고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 신 뒤 어느날 전화온
핫산의 아버지의 전화.... 꼭 들었으면 하는 사실이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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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시끄러운 독일인 부부를 피해 자리를 옮긴 셀린느.거기서 미국인 청년 제시를 만단다. 제시는 유학 온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왔다가 실연의 상처를 안고 다음 날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비엔나로 가고 있던 중이었다. 
얼마 이야기를 나누지도 않았는데 제시는 내리게 된다. 그러나 그는 내리기 직전 올라와 셀린느에게 좀 어이없을 수도 있지만 같이 내렸음 좋겠다며 얘기한다. 셀린느도 그와 통했던 얘기들이 좋았기에 함께 내린다. 단 하루였지만 이들은 서로 사랑에 관해, 인생에 관해 많은 애기들을 나눈다. 다음날에 헤어질 것을 이미 예감하면서도 서로에 게 너무나 빠져버린 이들.
하루동안의 시간동안 대화를 통해 서서히 자신들도 모르게 너무나 깊게 빠져버린 이들.

6개월뒤의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진 이들.. 과연 만났을까 ?


영화 중 -
모든 건 끝이 있어 그래서 시간이 더욱 소중히 느껴지는 거야

날 김새게 하는건 내 자신이었어
내가 가지 않은덴 간 적이 없고
내가 키스하지 않고 키스한 적은 없어
내가 관객이 되지않은 영화는 본 적 없고
내가 치지않은 볼링은 기억도 없어
자신이 혐오스러워
자신속에 갇혀 사는데 질리는 거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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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동안 한편의 꿈같은 동화같은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였던 빅 피쉬.


에드워드의 병세가 심각해진 어느 날 말다툼으로 3년간 말 한마디 없던 부자는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다. 어느세 나약해진 아버지와 그 아들이 있다.
하지만 아버진 어느 때와 다름없이 자기가 어릴 때나 듣던 믿을 수 없는 동화같은 경험담을 말한다.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한 윌.

영화는 이런 단순명료한 설정을 근거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드워드는 어릴 때 동네의 해결사였다. 더 큰 세상으로 같이 나갔던 거인 칼, 늑대인간이었던 서커스 단장, 유령마을 같았던 이상한 마을 까지.
어린 시절 마녀의 눈을 통해 보았던 자신의 죽음까지.

에드워드가 얘기하는 이야기 중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빅피쉬.
작은 어항에 기르는 붕어는 고작 그 어항이라 할 지라도 더 큰 곳에서 기르면 그 2배,4배까지 자란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에 맞게 에드워드는 스스로 개척해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자기 인생의 절대적인 산다라를 만나면서 그는 사랑을 위해 무보수로 서커스단에서 일하기도 하고 만송이의 수선화를 그녀에게 안기기도 하고 끝내 사랑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흰 울타리를 가진 집을 장만한 이후에도 , 그는 세상을 더 보고 싶었기에 더 큰 세상을 원했기에 자주 집을 비웠고 이로 인해 아들은 아버지가 너무나 멀게 느껴졌던 것이다.

아버지가 떠나 는 길.. 화려하게 아버지의 죽음을 예상했던 에드워드.
그리고 두 사람과의 화해... 아 사람의 죽음이 이렇게 행복하게 표현될 수도있었는가?
큰 물고기가 되어 사라지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아버지의 말에서의 진실들이 드러나는 순간.
그리고 실제로도.... 진심으로 사람들이 그를 보내주러 온 길...

나에겐 너무나 멀게나 느껴지는 아빠.... 나와 아빠의 사이는 애증의 관계같다.
난 미워하고 싶은데... 끝까지 미워하는게 쉽지가 않더라... 나도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몇십년이 흐르면 나도 정말 이해할 수 있을까?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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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영 화 2009.07.27 11:47

아 난 잠깐만 보고 자려했는데
여태 보다 말았네
그동안 바꾼 내 생활패턴은 ㅠㅠ

아.. 정말 이렇게 찝찝하면서 깨림찍하다니
마지막에 발목자르는 신은... 정말 최악 ㅠㅠ 악 끔찍해.
마지막이라 더 안싱깊고.
정말 꼬리에꼬리를 무는 복수를 보고 아. 정말

자고 일어난 지금도 그 장면들이 생생하다

처음에 누나의 신장을 위해 장기매매를 알아보다 결국 자신의 돈과 신장만 잃게 되고
누나의 수술 기회를 잃게 되 유괴를 하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누나는 자살을 선택하고 누나를 묻으러 간 날 결국 유괴된 아이의 의도치 않은 죽음으로 이들의 복수는 시작된다.

예전에 성폭행 기사나 이런 죽음들의 기사를 보면
복수를 하고 싶을 거라는 사람들의 대부분 말처럼.
이들의 복수는 서로 서로 복수하게 된다.
 비록 그 마지막이 자신의 죽음으로도
이어졌지만..

이 복수의 어쩔 수 없는 양면성들.. 송강호가 신하균을 죽일 때 너 착할 거 안다. 이러면서 말을 시작하니.. 두려움들. 인간의 모든 것들을 다 끄집어 내서 보여준 것 같다.

난 금자씨만 봤었는데 이 영화가 훨씬 조은 것 같다.
사람들이 전에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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